"토미는 하루 종일 혼자서 놀았어요. 할아버지는 토미가 걱정이 되어서 옆짚 아주머니에게 고양이를 얻어서 토미에게 선물했어요. 토미는 기뻐하며 이름을 노노라고 지었어요. 토미와 노노는 매일 같은 침대에서 자고 같이 다녔어요. 노노가 어른 고양이가 되었을 때도 토미는 항상 노노를 가만두지 않았어요. 그러자 노노는 몸을 투명하게 하였어요. 토미는 문 앞에서 노노를 기다렸지만, 노노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할아버지의 말씀을 들은 토미는 노노를 귀찮게 한 것을 후회하며 눈믈을 흘렸어요. 노노는 예전처럼 보이는 고양이로 다시 돌아 왔어요. 토미는 매우 기뻤어요. 이제 토미는 노노를 귀찮게 하지 않겠다고 굳게 약속했답니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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